그렇죠... 강원도가 이래야 됩니다. 비 소식에 쫄깃 했던 가슴 쓸어 내리며 내리는 눈에 마음까지 푸근해 집니다.

오늘은 창밖으로 눈 내리는 풍경 보며 마냥 넋 놓고 싶어 집니다.

안보 하세요... 저는 오늘 무드 좀 잡을려구요.

정상 휴게소 델리힐리에는 이런 난로가 2개나 있답니다.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들리는 소리라고는 고요 밖에 없죠.

저 멀리 보이는게 패밀리 리프트 하차장 입니다.

슬로프를 찍고 싶었으나 실패. 함리리팍에게 지도편달 받아서 다음에 다시 도전할게요

하늘에 걸려 있는 보드. 왠지 스~~피드를 즐기고 싶지만 전 뚜벅이랍니다.

정상 델리힐리는 눈오는 날 참 좋은 풍경을 제공합니다.

갖은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무드를 위해 쓴~~ 커피 한잔 할게요.

술이봉 정자는 패스... but 춥지는 않았어요.

눈 장난에 스키 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린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