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스맨입니다!

심철이 운영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현스입니다!

오늘은 19/20시즌에 예정된 마지막 심철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심철을 타는 분들을 촬영하기 위해

22시 30분에 나섰습니다!

심철은 정말 굇수들이 가득하다고 해서

한번 쓰으윽~ 둘러봤는데!

이런 분들이 가득가득하더군요..

특히 시즌 초반과 같은 설질을 유지하고 있어

스키/보드 타기에 정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올 한해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에

설질이 안 좋다는 평이 많았으나, 중후반에 접어들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 덕분에

설질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보강제설까지 진행되어

오늘 웰팍의 날씨에 말씀드린 것처럼

박으면 박는대로 박히고 안 박아도 잡아주는 최고의 설질을

선보일 수 있었죠!

심야임에도 카빙 박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장면입니다!!

촤촤~~ 그리고 위에는 파우더가 있어

슬로프에 불시착해도 전혀 아프지 않은 슬로프가 마련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슬로프에 꽈당! 불시착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감자밭이 형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살짝 뜬 눈들만 있을 뿐!

정말 라이딩하기에 정말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촤~~~~~~ 정말 잘나가네요!

속도감 느껴지시나요?!

그래서인지 23시가 넘어선 시간임에도

슬로프에 굇수들이 가득가득한

마지막 심철의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