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웰리힐리에서는 동네 잔치가 있었습니다.

벌써 9회차를 맞이하는 로컬컵이 치뤄졌는데요.

"컵"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시상도 있지만

하프파이프를 좋아하고 즐기는 현지인 들의 잔치라는 명칭이 더 어울리는 대회라는거

시끌벅적 왁자지껄한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어제의 블리자드는 사라지고 오늘은 청명한 하늘

바람도 불지 않아서 잔치하기에 좋은 날씨네요 .^^

로컬컵을 본 이례로 가장 많은 참가자가 모였는데요.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각종 시상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진행본부(?)겸 심판석

유난히 주니어 참가자들의 숫자가 늘었습니다.

하프파이프 보는것 만으로도 겁나는데 씩씩한 친구들이네요.

무당이 여기서 왜나와 ??

텐션이라는게 무엇인지 보여주시는 ...

여기가 스키장이여 케릭터 분장쇼여..

공룡 아이템은 애나 어른이나 인기 아이템\

하프파이프를 올라가는 길에도 즐거움이 가득

본격적으로 하프 사진 투척~~ 

귀여운 친구들이 엄청 많았어요 ~

신데렐라 ??  나중에 알고보니 경상도 말로 "머스마"라 불려야 된데요....

보일락 말락 ~~ 보일락 말락 ~

이 높이는 무엇 !!

웰팍 '임금'님은 원풋을 고집하시다.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커" 선생의 반전 에어 ... 웃기려고 참가 하신게 아니었어 !!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뤄진 원런 점프 ~

여기서도 조커 선생이 신스틸은 ....

이것이 프로의 점프... 뒷 이야기는 차마..

사람 키를 훌쩍넘는 에어!!!  우승각 이 보입니다~

가까워서 무서웠습니다.

오 앵글 잘 잡히셨겠는데요 ??

이럴꺼면 왜 올라갔냐는 핀잔을 듣던 퍼포먼스 입니다.

조커가 1등이라니 ! !

오늘 하프파이프는 하루종일 왁자지껄 잔치가 벌어 졌습니다.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 웰팍러 모두 다치시지 말고 건강히 시즌 마무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