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찾아온 현장 스케치입니다.

오늘 웰팍 오전은 구름이 잔뜩 끼어 무엇이라도 내릴듯 한 불안한 마음이 들게 하는 날씨였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오후부터는 구름이 옅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일요일에는 벌써 9회차가 되는 하프파이프 "로컬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종 시상으로 잘 타시는 분의 에어를 구경하실수도 있고

 월턴을 이제 시작해본 초보도 참가하고 상품도 탈수 있게 세심한 구성을 한 대회입니다.

웰팍의 하프파이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대회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23일 로컬컵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회진행 당일은 로컬컵 외 하프파이프 이용이 불가합니다.

 `국클`의 에어로 오늘 하프파이프 사진을 시작 하겠습니다.

공중 동작 각이 살아있습니다.

시즌 초 보다 립위로 에어를 펼치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멋지게 공중을 날으는 분들의 모습 감상하겠습니다.

높이가 남다르시네요.

하프파이프에서는 스키어가 소수파네요.

강렬한 빨간 옷 만큼, 화려한 에어를 보여주시네요.

분명히 립 탈출 하셨습니다.  현스가 봤습니다.

엄청난 높이와 함께, 활어같은 힘찬 파닥파닥을 선보여 주신 스키어.

랜딩을 안정적으로 하시는게 더 신기 해습니다.

차분히 월턴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립이 포커스에서 사라질 만큼 높은 도약. 후덜덜

파이프 사진만 선 보이면 아쉬워 슬로프 스케치도 찍어 봤습니다.

브라보 슬로프에서 이색 스키를 즐기시는 분 발견.

스키는 두발에 신으셨지만 굳이 외발로 타시네요.

저에게 보내는 신호인지는 모르겠지만..

신호를 받았으니 잘 찍어 보겠습니다.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 해 보겠습니다.

크로스 스로프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

A3 크로스 슬로프도 23일 일요일에 대회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정상을 찾아 봤습니다.

보드커뮤니티에서 핫하다는 그 장소에 그 `것`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저는 다음 기회를... 설마 다른 장소로 바꾸신건 아니시겠지요.   

살포시 쪼꼬바 하나 두고 가겠습니다.

당 보충하고 타세요 ^^

요기에도 하나 두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