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모습을 보이지 않던 동장군이 찾아오고 보강제설도 마무리되어 지금 웰팍의 설질은 최고입니다.

야간에는 바람도 거의 없어 슬로프를 즐기기엔 이만한 날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설질입니다.

주말의 초입에서 웰팍의 꿀설질 같이 즐겨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아침과 저녁시간 두시간씩 열리는 하프파이프는 웰팍에 랜드마크 그자체.

그 인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만큼 하프파이프 이용매너 꼭 지켜주세요.~

이제 몸이 풀리신듯 하프파이프 오픈때 보다 다들 높이가 ~~

항공모함에서 전투기 이륙 시그럴 보내는 그 모습 그대로.

슬로프로 나가자 귀여운 친구가 보딩을 준비 하고 있네요.

멋지게 내려 오는분들을 보고 있자니 어느덧...

야간 스키가 되었습니다.

스간을 점프 하는 능력을 가진 현장 스케치되겠습니다. 쿨럭

저기 뒤에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분이... 덜덜덜

야간에 태양이 사라졌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라이딩 하기 좋았습니다.

설질이 좋아서인지 다들 멋지게 내려오셨는데요.

이 분.... 일부러 가장자리로 가시더니 몸개그를 시전..

근데 전 넘어지실 줄 알았는데 바로 자세회복하시네요.... 

설원을 가를는 한마리의 젓소(?), 스키복 무늬가...

트리풀 악셀~~

좋은 설질과 날씨 덕분에 오늘의 웰팍은 해피해피 라이딩 데이였습니다.

남은 시즌 계속 이 날씨가 계속되었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