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도 찾아 왔습니만 새해의 태양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지

얼굴을 보여 줄 생각을 안하네요.

구름 뒤에 숨어서 살짝살짝 자기가 거기 있음을 알리고 바로 구름 뒤에 숨어 버립니다.

해를쫒아 술이봉 정상으로 향했지만  이 부끄럼쟁이는 도통 나오질 않네요

내일은 구름 걷힌 맑은 하늘을 기대하며 오늘 스케치 시작 합니다.

구름 뒤에 숨어버린 해, 내가 널 찾을 것이야 ~~

A2 슬로프는 양쪽으로 재설이  한창이네요. 메인 파크도 이제 곧 만날 각 ??

해를 쫒아 정상으로 왔지만 여기서도 만나 주질 않는 군요.

언제까지 숨어 있을 작정이냐 !!!@!!

제설 눈을 잔득 덮어쓰고 눈 옷 자랑하는 나무

엘사의 정원수로 쓰면 딱이겠습니다.

하늘의 구름 많음 ㅜㅜ. 그리고 미세먼지도 조금

이윽고 미세먼지의 계절입니다. 여긴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눈을 배경으로 한컷 남기고 ~

정상에서 시작된 얼음 발굴 작업..

숨어 있는 얼음을 발굴하는 장래의 직업은 발굴가 ?

정상에서 만난 힘있는 화이팅 포즈

2020 한해 힘내보겠습니다.

철통 방어 !! 넘어질래야 넘어질 수 없겠습니다.

앞머리가 포인트 맞으시죠 ~? 고글과 모자 사이로 나온 머리카락이 이리저리 춤을 추네요.

수맥을 찾아라 ~~!  아마도 그방향은 워터 파크 방향인듯 합니다.

호곡 고프로로 영상 저격 중 ~ 넌 이미 찍혀 있다.

스키어님 그 소키어는 일 잘합니까 ?

이 것이 옐로 깔마춤. 너무 귀엽네요~

파란 카드 들고 내려 오시는거 아닙니다.

본격적인 방학 시즌이 시작 된듯 합니다.

초보자 슬로프 밀도가 올라가고 초보자도 늘었습니다.

좀더 안전에 유의하시어 다치시는 분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은 해를 따다 현스에 대령 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