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슬로프에도 제설기가 일하는 반가운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슬로프의 눈은 아직은 설탕을 뿌려 놓은 것 같이 좋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감자가 뒹구는 최악의 상황은 아닙니다.

오늘 부터 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들어 간다고 하니 정설이 몇번 더 진행되면 상태가 더 좋아 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로 뽀얀 눈을 내려 줬으면 좋겠습니다. (선물 받을 나인 지났지만 한번 정도는 괜찮잖아요?)

한창 제설 중인 C3

드디어 제설 시작. 메인 파크 지역 입니다.

A1 슬로프도 확장을 위해 보강 제설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S2 슬로프도 제설 중입니다.

B1 슬로프에서 만난 만세로 오늘 슬로프 스케치 시작 합니다.

카메라 보고 놀라서 엉덩방아 찢으신건가?? 

놀란 마음에 자리를 옮깁니다. 후다닥

놀라면 아니 되옵니다 ~

 이 턴의 이름은 "지켜 보는 사람이 있어 부담 스럽다 턴 !!"

주행 루트 검색 완료. 잠시 한가해진 슬로프 타이밍을 귀신 같이 캐치!

동전 주우실려고 하신거 같은데 현장 검거 실패

B1 슬로프 한 쪽으로 마련된 기문 코스에서는 시원 스런 주행을 감상했습니다.

보드복과 데크의 깔마춤!

짧은 턴도 연습 하고요

길게 길게 턴 연습도 합니다 "

이 지독한 사랑 . 카메라로 모든걸 남길 테야.

웰팍 직원의 겨울 나기.

마지막으로 A1 슬로프를 가로 지르는 유령 데크..

가속이 붙으면 흉기가 되니 유령 스키 유령 보드가 안되게 조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