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팍에 진짜 겨울이 왔어요!

상고대까지 피어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12월 7일 오후 오픈을 예고한 챌린지 정상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태기산 정상 부분에 상고대 맺힌 거 보이시나요?

정말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시름을 내려놓게 되네요.

이건 산수유 나무인가요?

이걸 보자마자 김종길 시인의 성탄제가 떠오르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어느덧 뒤를 돌아보니 많은 세월이 지나 있더라구요.

성탄제에서도 붉은 산수유 열매를 보고 옛 일을 회상하며,

아버지에 대한 생각,

옛 것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는 그 구절이

너무나도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평보/평스를 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직장인으로서 이분들이 넘나 부럽네요.

(다른 분들은 현스맨을 부러워하실라나?)

오늘도 웰팍에는 괴수들로 넘쳐납니당..

알파에서 2~3번 라이딩으로 몸풀기를 마친 분들은

아래와 같이...

델타로 이동해서 조금 더 높은 경사를 즐기시더라구요.

이번주 금요일 야간에 드디어 B2가 오픈합니다!

현스맨이 금요일 야간에 등장할 예정이오니

많이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