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 것만 같았던 이번시즌이 이제 정말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춥고 눈도 많이 올거라는 겨울 전 예보로 더욱 기대감을 갖게 만든 시즌이었는데요.

기상청의 예보가 이렇게 야속할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기대를 하게 만들지나 말지..

하늘이 하는 일은 인력으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날씨가 허락해주는 만큼만이라도 알차게 즐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따봉입니다!!

ㅇ

"엄마 나 이눈 가지고 집에 갈꺼야 ~~!!"

보드를 타고 싶은 아빠와 아빠와 놀고 싶은 딸의 실강이.. 이미 승부는 정해져 있죠 ??

광장한편에서 펼쳐진 눈 싸움!! 도구까지 등장한 리얼전쟁 돌입!

타고 다닐땐 좋았는데 들고 다닐려니 좀!!!

미니파크에서 일광욕???

반갑습니다. 어제는 미니파크에서 클리릭도 진행하시던 리얼 파크러버 !!

사진 찍는데 어딜 보시는 거죠 ?

슬로프 한 가운데서 태양을 느끼다 ~

찍으시던분 사진은 앞에 있습니다 ㅎㅎ 일부러 떨어 뜨려 놨...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