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C1,2와 B2 에서 웰리힐리배 알파인 스키대회가 있었습니다.

회전 종목이 치러지고 오후에는 어제 경기를 포함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경기를 위해 준비한 경기 관계자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입상한 선수에게는 축하의 말을 , 아쉬운 결과지를 받은 선수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모두 모두 고생많으셨고 다치지 않고 이번 시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보다 조금 늦게 도착... 이미 대회가 시작 했네요.

회전 경기 스타트~~

어제 보던 대회전 경기와 다르게 폴과 정강이이 부근에 보호 장비가 보이는데요.

짧은 턴을 많이하며 기문을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문이 깨질 정도로 강하게 치고 나가는 선수들..

실제로 기문이 파손되어 경기 중 자주 교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초반 비교적 큰 턴을 만들어야하는 구간

속도를 붙이며 턴을 하다 기문을 놓치는 선수가 발생 ...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사진의 선수가 기문을 놓친건 아닙니다 오해금지.

땟지 ~~  길을 열어라 ~~

어제보다 두배는 많은 기문으로 하체 로테이션이 쉬질 못합니다.

누구의 펀치가 더 강펀치 일가요?

기문이 펀치 기계인듯

이렇게 중단부를 지나 ~

하단부로 향합니다

초등부 경기의 박진감도 .. 장난 아니네요.

드디어 피니쉬 라인 통과~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후 시상식장에서 뵈어요~~

대회전 부문 부터 시상이 있었습니다.

메달과 상장. 각 브랜드 상품이 수여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오늘 치뤄진 회전 부문 시상입니다.

이로서 이틀간의 대회의 시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냥 가긴 아쉬우니,  선수분들과 가족들을 위한 경품 찬스~~

두구두구두구  ~~~~  자 당첨자는 누구??

내 번호를 불렀다 ~~ 

오예~~  저건 내꺼다 ~

저 미소, 수상 했을때 보다 더 좋아 보이는 건 왜죠?

정말 많은 스키 관련 삼품들이 경품으로 나누어졌는데요.

마지막 경품으로 본인이 들어가도 충분한 크기의 캐리어를 득템하는 군요 !!

이렇게 웰리힐리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서 찾아 뵙기를 약속드리며(날씨도 좋을거야 올해 보단 ...)

오늘의 스케치 마무리 하겠습니다.

Ps: 본인 경기 사진을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페이스 북 메세지로 빕 번호 알려주시면 찾아 보겠습니다.

모든 선수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 사진을 찍으려 노력 했습니다.